80세 현역 내과의사가 직접 전하는 건강하게 술 마시는 법술이 건강에 해롭다는 건 상식입니다. 하지만 모든 술이 같은 술일까요?안녕하세요, 80세가 넘은 지금도 진료실에 서 있는 내과 전문의 손기택입니다. 오늘은 여러분께 제가 직접 실천하고 있는 “건강하게 술 마시는 습관”, 특히 막걸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.🥂 “술을 끊자” 대신 “술을 똑똑하게 마시자”저도 한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소주를 자주 마셨습니다. 그 결과, 지방간 진단, 간 수치 상승을 경험했고, 이는 제 건강에 경고 신호를 울렸습니다.금주를 결심했지만, 삶의 재미도 함께 사라졌습니다. 그때 떠오른 것이 바로 어머니의 저녁 막걸리 한 잔이었습니다. 단순한 술이 아니라, 자연 발효식품으로서의 막걸리를 다시 보게 된..